안녕하세요~! ASDA 입니다!!
오늘은 낮기온이 37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이럴때는 집에서 에어컨과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티비를 보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날이 너무더워서 계곡가기도 싫어요..
어쨋든 날이 더워도 ASDA의 여행 꿀팁 강좌는 계속됩니다.
오늘은 그간 삼포적금 등을 이용해 모은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을 할텐데요!
이 포스팅을 보시게 되면,
많은 여행족들이 귀찮게 마일리지를 모으는지
알게 되실겁니다!
마일리지 사용법
편도신공
마일리지 사용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절대 빠질수 없는 편도신공에 대해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일리지 사용법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를 보면서
편도신공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한국 – 북미 / 대양주 / 유럽 / 중동 / 아프리카 노선
평수기, 프레스티지석 기준으로
편도 62,500 마일리지가 필요한데요!
일본 / 중국 – 북미 / 대양주 / 유럽 / 중동 / 아프리카 노선도
마찬가지로 62,500 마일리지가 필요한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 말씀을 드리면,
삿포로 – 인천 – 뉴욕과 인천 – 뉴욕 노선
둘다 같은 양의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갈 수 있는 노선이 되는겁니다.
같은 마일리지고 뭐고 간에
굳이 삿포로로 가는 항공권을 구매해 삿포로로 갔다가
다시 인천을 경유해서 뉴욕을 가는 이유가 뭐냐
라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저희에게는 스탑오버라는 옵션이 있기 때문에
삿포로 – 인천 여행 이후에 인천에서 스탑오버를 사용해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뉴욕 여행도 즐길수 있게 되는겁니다.
마일리지 사용법
스탑오버란?
여정상 두 지점의 중간 기착지에서
24시간 이상 대기시간을 갖는것으로
이를 이용해서 경유지에서 여행이 가능해집니다.
위와 같은 이유 덕분에
삿포로 – 인천 – 뉴욕, 홍콩 – 인천 – 뉴욕 등과 같이
일본 / 중국 + 북미 / 유럽여행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귀찮지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모으는겁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사용 기준표
아시아나항공 같은 경우에는
일본, 중국 – 미주 / 대양주 / 유럽 노선이
한국 – 미주 / 대양주 / 유럽 노선에 비해
비지니스 기준 편도 2,500마일리지 더 비싸지만,
나머지 편도신공의 방법은 대한항공과 동일합니다.
성수기 항공권 싸게 구매하기
성수기에 항공권 구매 해보신분들은 아시다시피
손이 덜덜 떨릴 정도로 항공권 가격이 비수기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데요
마일리지를 이용하면,
더 값싸게 성수기 항공권을 구매 할 수 있게됩니다.
여기서도 편도신공이 이용되는데요
마일리지 공제 항공권은 가장 먼저 출발하는 구간의
출발날짜에 따라서 성수기인지 아닌지 결정되기 때문에
오사카 (이구간은 비수기) 인천 (이구간은 성수기) 유럽
항공권을 마일리지를 이용해 구매하게 되면
비수기 마일리지 공제비용으로 성수기 유럽여행을
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이용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동맹을 맺고있는것을 이용하면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는 스카이팀에 가입되어있는
항공사에서 발권이 가능하고,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서는 스터얼라이언스에
가입되어있는 항공사에서 발권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아시아나항공 보다
마일리지 항공권의 취항지와 운행횟수가 많지만,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를 모으기 더 쉽고
적은 취항지와 운행횟수는
스타얼라이언스 동맹 항공사를 이용해
상당부분 커버가 되기 때문에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모으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대한항공의 항공동맹 스카이팀
아시아나항공의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
이후에 진행되는 포스팅에서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해
스타얼라이언스 동맹 항공사에서 마일리지 항공권
개이득으로 구매하기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